‘다니엘 튜더♥︎’ 임현주 아나, 신혼여행서 크롭티 입고 당당 D라인 공개 “작은 인간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5.18 07: 31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임신 중 떠난 신혼여행 근황을 전했다. 
임현주는 지난 17일 “내 안의 작은 인간과. 신혼여행 후아힌”이라며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임현주는 신혼여행 중 바다와 연못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임신 5개월차인 임현주는 크롭티를 입고 당당하게 D라인을 공개, 살짝 나온 배에 두 손을 올리고 행복해 하는 표정을 짓고 있다. 
임현주는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임현주는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  당시 책 출간에, 방송에, 강연에, 결혼식 준비에 너무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이었는데 어떻게 그 시간에 아기가 찾아와 내 안에서 자라고 있었을까,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아가야’ 하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 저에게 꼭 ‘나 여기 있어요’ 하는 신호를 보내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태명은 “일월이”다. 제 평생의 반려자 다니엘을 만난게 지난해 1월, 아기가 찾아온 것도 꼭 1년 뒤인 1월이어서요”라며 지난 3일에는 2세 성별을 확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임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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