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Fast X)가 개봉 첫날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17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13만 2520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감독 루이스 리터리어, 수입배급 유니버셜 픽처스)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같은 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감독 제임스 건, 수입배급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4만 7338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91만 2422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는 가모라(조 샐다나)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던 피터 퀼(크리스 프랫)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를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과 힘을 모으고, 성공하지 못할 경우 그들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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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