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송윤아, 큰 아들 깜짝 공개 "영어도 너무 잘해" 흐뭇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19 00: 29

송윤아가 큰 아들을 공개, 알고보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뱅 윤찬영이었다. 
18일 방송된 by PDC 피디씨 채널에서  'K-드라마 기대주 `지우학` 윤찬영 | 송윤아'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송윤아는 "오늘 제가 섭외했다 우리 큰아들이 올 예정"이라며 "사실 바쁜데, 엄마를 위해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을 것"이라며 기대했다. 

알고보니 2014년 드라마 '마마'에서 모자로 호흡을 맞춘 배우 윤찬영이었다. 송윤아는 꽃다발 들고온 찬영을 보며 "센스좀 봐라"라며 감동했다. 송윤아는 배고플 찬영을 위해 직접만든 고구마 크로플을 준비하며 끼니부터 챙겼다. 
윤찬영은 "오늘이 촬영 전 마지막 자유시간, 엄마도 보고 애기하니 좋다"며 사랑스럽게 말했다.  또 성인되고 
처음 술마셨다는 말에 송윤아는  "너 술을 잘 마신단 소문이 있다 엄마한테 다 얘기해도 된다"며 너스레, 윤찬영은 "엄마한테 얘기할 수 있는데 카메라가 있다"며 난감해했다. 
계속해서  미국 패션행사에서 초대됐다는 윤찬영. 미국에서 알아봤다고 하자 송윤아는 "우리 아들이..!"라며 감동했다. 또 수준급 영어실력까지 갖춘 그를 보며 송윤아는 기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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