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눈치챙겨..뜬금포 으리으리한 집자랑? "다시 하겠다" ('노머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5.19 03: 41

'노머니노아트'에서 개코가 노센스 발언으로 민망해했다. 
18일 방송된 KBS2TV '노머니노아트'가 전파를 탔다.
 MC 전현무는 "한 회만 남았다"며 다음주 마지막회를 언급, 피날레 작가들 뽑을 것이라 했다.  낙찰가 톱 4명의 작가만 후보로 오를 것이라고. 2천 100만원의 이사라, 미미 작가 1,070만원 태우작가, 1,050만원의 황정빈 작가가 후보로 올랐다. 그러면서  오늘 경매결과에 따라 최종 4인 라인업 결정될 것이라 소개했다.  

계속해서  오늘의 작가들을 소개했다 특히 두번째 작가의 작품을 소개,.  강지현 작가의 작품이었다, 그는 푸른빛과 온기가 섞인 작품 '창빛 오후' 작품을 소개했다. 특히 사라져가는 주공아파트를 모델로 삼은 그는 "누군가의 추억과 시간이 사라지는 것, 사라지는 공간에 의미를 지키고 싶다"고 말했다. 
추억의 장소에 대해 묻자 김민경은 "구멍가게 했던 어머니 가족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던 때가 떠오른다"고 했다. 봉태규도 "초등학교때 가족이 훝어지다 다세대 주택에서 처음 같이 살아던 때가 떠오른다"고 했다.  
이때, 개코는 "지금 사는 집 기록 남겨두고 싶다"고 대답,  봉태규와 김민경은 "으리으리한데 살고있지 않나
힘든 과거시절인데.."라고 하자 그는 "다시하겠다"며 뒤늦게 눈치를 챙긴 듯 민망해했다.  
그만큼 작품을 통해  가족들과 온기를 나누던 때를 떠올렸고,  첫 경매가는 3백60만원으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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