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가연이 '걸어서 환장속으로'에 출격한다.
김가연은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속으로'(약칭 '걸환장')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걸어서 환장속으로'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한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연예계를 대표하는 연상연하 커플의 주인공이자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그는 광산 김씨 패밀리 김승현과 장정윤 가족, 미나와 류필립 가족의 해외여행을 누구보다 관심 있게 지켜보며 리액션 요정으로 활약했다.
특히 김가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인정하는 현모양처답게 VCR 속 모습을 보며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고. 또한 센스 있는 모습들을 강조해주는 등 방송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는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그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법한 질문들을 던지며 가려움을 긁어주기도 했다. 연하 남편 임요환과의 결혼 생활에 대한 즐거운 에피소드와 질문에도 특유의 입담으로 프로그램에 활약을 더했다는 귀띔이다.
김가연이 출연하는 '걸어서 환장속으로'는 21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아츠로이엔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