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이니셜엔터 계약 만료 "재계약 NO"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3.05.19 14: 23

걸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소속사 이니셜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19일 이니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성유리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성유리는 가수 이효리, 옥주현, 이진과 함께 과거 1세대 걸그룹 핑클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다. 그는 그룹 활동을 마치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성유리와 이니셜엔터테인먼트의 인연은 지난 2020년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부터 시작됐다. 더블에이엔터테인먼트가 이듬해 사명을 이니셜엔터테인먼트로 변경한 가운데도 동행을 이어왔으나 3년 만에 동행을 마무리하게 왰다. 
한편 성유리는 최근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안성현의 송사로 화제를 모았다. 성유리와 안성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낳았다. 안성현은 최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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