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발목 인대 부상, 현재 회복 중..뛰지는 못하지만 잘 걸어다녀” [Oh!쎈 현장]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5.19 14: 33

가수 경서가 인대 부상을 당한 뒤 회복 상태에 대해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경서의 신곡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행은 모델 정혁이 맡았다.
새 앨범 ‘ONGOING’은 이십 대의 중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경서가 조금씩 성장해가는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기록한 앨범이다. 정해져 있지 않은 주소를 방황했던 어제, 곧 다가올 스물 다섯에 대한 가슴 뛰는 상상,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기까지 아티스트로서 음악 여정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경서의 목소리가 빛난다.

경서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23.05.19 / soul1014@osen.co.kr

앞서 지난 1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발라드림의 에이스 경서는 “인대가 끊어져 있다. FC원더우먼과의 경기 때 제가 태클을 하다가 발목이 바깥으로 꺾였고, 경기 끝나고 병원에 갔는데 발목 인대 3개 중 2개가 파열됐다”고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날 부상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경서는 “인대 부상을 당한 지 2달 정도가 지났다. 그때는 걷지는 못했지만 지금은 멀쩡히 잘 걸어다닌다. 뛰지는 못하지만 잘 걷고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경서는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ONGOING (온고잉)’을 발매한다.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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