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 백반집에 손님이 몰렸다.
21일 전파를 탄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나폴리 한식당 ‘백반집’의 영업 4일 모습이 공개됐다.
백반집을 찾은 김민재를 보고 멤버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백종원은 “점심 드셨어요?”라고 질문을 했고, 김민재는 “저녁 시간 맞춰서 왔다. 지금 되나요?”라고 식사가 가능한지 물었다.
이를 들은 백종원은 당황한 얼굴을 하고 “끝났지만 해줘야지. 큰일 나려고”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존박은 “나 너무 떨리는데”라며 긴장했고, 이장우는 김민재를 향해 “너무 팬이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사인 한번 해주시고, 기념촬영 한번 해주시고”라며 홍보용으로 쓸 영상물 촬영을 요구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존박 또한 “제육 드시는 거 다 찍었으니까 내일 영상 한 번 (틀자)”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으로 웨이팅이 시작됐다. 이장우는 “어떻게 이런 일이 있냐”라며 놀라워 했고, 백종원은 “여기가 되게 좁구나”라며 빠르게 퍼져나간 소문에 놀랐다.
앞서 알바생인 파비오는 이태리 온라인 신문에 백반집 기사가 나왔다고 말하며 손님이 많이 올 것이라고 예견했다. 우연히 백반집을 들린 기사가 글을 썼던 것이었다.

손님의 대기시간이 길어지자 백종원은 걱정을 하며 유리에게 나가서 인사를 하라고 시켰다. 대기하는 손님들에게 인사를 하던 유리는 경쟁업체인 T일식집의 사장님을 발견했다. 무려 3일 연속 개근한 사장님을 보고 유리는 놀라워 했다.
3시가 됐고, 새로운 손님이 들어오지 않으면서 가게가 한산해졌다. 백종원은 “욕심내지 말았어야 했다”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브 주방홀과 서빙에 버퍼링이 걸려 손님들의 불만이 꽤나 있엇던 것. 백종원은 “총체적인 뭐 xx이었다”라고 말하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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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사천재 백사장'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