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신혜선 "악랄한 악역, 폭탄 머리도 재미있을 것 같다" [화보]

배우 신혜선이 눈부신 자태를 선보였다.

퍼스트룩 매거진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로 돌아온 신혜선과 모던 크리스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신혜선의 싱그럽고 해맑은 미소와 도도한 눈빛 등 다양한 매력을 감각적이고 시크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신혜선은 언밸런스한 헤어 스타일과 어깨 라인이 드러나는 튜브톱 드레스 등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무드에 맞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주얼리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다채로운 색상의 신상 컬렉션과 신혜선만의 밝고 톡톡 튀는 에너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이 했지만 그간 작품을 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보여줬다는 질문에 “전 마음이 가는 쪽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제 선택의 결과를 이따금씩 후회할 때도 있지만, 글쎄 모르겠어요. 단순하게 그냥 딱 당길 때가 있거든요. 그렇게 선택한 캐릭터들을 모아보면 제법 다양하고 성격들도 변주가 있더라고요. 다음에는 파격적인 역할을 해보고 싶어요. 악랄한 악역, 아니면 스타일적으로 뒤집는 것도 좋아요. 가령 새빨간 컬러의 헤어 스타일이라든지 폭탄 머리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한편 신혜선은 17일 첫 방송되는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인생 19회차 ‘반지음’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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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퍼스트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