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료가 엄청나, 슈퍼카도 있어” 조세호… 스트레이 키즈 저작권료에 ‘감탄’ (‘홍김동전’)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6.02 06: 30

'홍김동전’ 조세호가 스트레이 키즈 방찬과 창빈의 저작권료를 부러워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버라이어티에 참여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등장했다.
조세호는 방찬을 보며 “쟤에 대해 들었는데 돈 많대. 음원 저작권료가 장난 아니래”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그래서 얼마 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네 차가 배기음 쩌는 독일산 차”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어 조세호는 창빈을 언급하기도. 창빈은 150곡 정도의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고, 홍진경은 “돈 좀 줘. 부탁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게임은 별이 10개가 걸려있는 게임으로, 하체 힘과 균형 감각이 중요한 게임이라고. 일렬로 모두 누운 상태에서 대야에 담긴 물을 발을 이용해 팀 수조에 무사히 옮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방찬은 “속옷이 젖을 수밖에 없는 게임이네요”라고 말하기도.
혼자 양말을 신은 방찬이 자꾸 대야를 쏟자, 멤버들은 “양말 벗어” “양말 왜 신어”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안겼다. 방찬은 “양말 때문 아니야”라고 답하기도. 제대로 물벼락을 맞은 필릭스는 “여기 자리 제일 안 좋아”라며 정신을 못 차렸다.
홍김동전 멤버들도 쏟아지는 물폭탄에 온 몸이 흠뻑 젖었다. 경기가 끝났고 조세호는 상대방의 낮은 물 양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홍김동전 팀에게 승리가 돌아갔다. 김숙은 “한 번만 보여주면 안돼? 뭐가 잘못됐는지 봐줄게”라고 말했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하는 모습에 홍김동전은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늦게 감을 잡았다”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존심을 건 재대결을 하기로 했고,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너 내 눈 봐” “집중 집중”이라며 의욕을 다졌다. 이어 “연습생 때 이런 걸 연습했어야 했어. 춤 노래만 할 게 아니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이 종료됐고, 결국 스트레이 키즈가 승리했다. 우영은 “너희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늘었냐?”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두 팀의 대표가 얼음 대패질을 당하게 됐다. 별 11개를 획득한 홍김동전 팀이 최종 우승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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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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