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노래만 150곡” 스트레이 키즈 방찬, 저작권료 얼마야?… 홍진경 “돈 좀 줘” 웃음 (‘홍김동전’)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3.06.02 08: 38

'홍김동전’ 스트레이 키즈 방찬과 창빈의 저작권 수에 홍김동전 멤버들이 놀라는 모습을보였다.
1일 전파를 탄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버라이어티에 참여하는 스트레이 키즈가 등장했다.
JYP 소속 실력파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가 등장했다. 홍진경은 “세계적인 스타가 오셨다”라며 환영했고, 주우재는 “진짜 (너튜브) 구독자가 천만 명이 넘어요?”라며 신기해했다. 스트레이 키즈 구독자가 1250만명이라는 얘기를 듣고 주우재는 “나 만 명만”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지상파 예능 첫 출연이라는 이야기에 홍진경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곧 스트레이 키즈의 신곡이 나온다고. 멤버들은 신곡 제목은 ‘특’이라고 알렸다. ‘독’의 무대를 본 홍김동전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홍김동전 멤버들과 스트레이 키즈는 팀을 나눠 게임을 했다. 첫 대결은 ‘노래 가사 끝말잇기’였다. 주우재는 “주우재 특. 음악 퀴즈 눈 뒤집어짐”이라고 말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음 게임은 5인 6각 릴레이 달리기였다. 각 팀의 벌칙맨은 물따귀 벌칙을 받게 된다고. 조세호는 “물따귀는 아프진 않은데 굴욕적이다”라고 말하기도.
호각이 울리자 두 팀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스트레이 키즈 팀은 완벽한 호흡을 보이며 이동했다. 홍김동전 팀은 단체 줄넘기를 뛰다가 뒤로 자빠져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엉덩이 너무 아파”라고 말하며 일어나지 못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높이 뛰어보자”라고 말하며 완벽한 칼각을 보이며 성공했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쉬는 시간이 이어졌다. 제작진은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 중에) 영어가 편한 친구들이 있다”라고 말하며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영어로만 이야기 하자고 했다. 영어가 아닌 말을 하면 푸시업을 하는 벌칙을 받게 됐다.
조세호는 방찬에게 음원 저작권료가 대단하다며 부러움을 전했다. 방찬 못지 않은 저작권을 갖고 있다는 창빈은 무려 150곡 정도의 노래를 만들었다고 밝혔고, 홍진경은 “돈 좀 줘. 부탁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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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홍김동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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