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의리 지켰다..전 소속사 경영 악화→배우+직원들 함께 P&B엔터行 [공식입장]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6.02 11: 23

배우 박지빈, 황성빈, 신혜지, 오세은 외 5명이 전 소속사 직원들과 의리를 지켰다.
P&B엔터테인먼트(이하 P&B엔터)는 배우 박지빈, 황성빈, 신혜지, 오세은, 오승준, 방유인, 이정인, 오수혜, 조다은 총 9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전 커즈나인엔터테인먼트(이하 커즈나인엔터) 소속으로 전 커즈나인엔터 직원들과 함께 하기 위해 P&B엔터로 대거 이동했다. 

P&B엔터는 “커즈나인엔터의 경영 악화로 인해 소속 직원 및 아티스트가 이동했다. 선뜻 함께 해준 배우들과 직원들이 서로 끈끈한 믿음이 있는 만큼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내년에 공개될 디즈니+ ‘살인자의 쇼핑몰(가제)’에 출연하는 박지빈과 ‘우연일까’, TVING ‘러닝메이트’에 출연 예정인 황성빈, TVING ‘방과 후 전쟁활동’의 신혜지와 오세은, ENA ‘유괴의 날’ 오승준 등 배우들의 모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지할 예정이다.
한편 P&B엔터는 공연 및 음반 기획,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매니지먼트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임정희와 최근 계약한 트로트 가수 박성연이 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배우 매니지먼트로도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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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B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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