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가 2023-2024시즌 입게될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3-2024시즌 토트넘 선수들이 입게 될 홈 유니폼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2012-2013시즌 이후 처음으로 흰 상의와 흰 바지, 흰 양말로 구성됐다. 클래식한 흰색 유니폼"이라며 "유니폼 전체에 동그란 패턴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새겨져 있다. 이 패턴은 런던 N17(토트넘의 지역 우편번호 'North 17'을 의미)의 소리와 지역 방송역사에서 영감을 받았다"라며 전체적인 디자인을 설명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3/06/08/202306081711770266_648193a5c439f.png)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 미디어](https://file.osen.co.kr/article/2023/06/08/202306081711770266_648193a8b21ae.jpeg)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계속되던 케인의 메인 모델 등장에 팬들은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에 "혹시 재계약 의사가 있다는 뜻인가?"라며 설렘을 표하기도 했지만, 수많은 선수들이 새 유니폼의 모델로 등장하고서도 이적한 사례로 보았을 때 케인의 재계약을 뜻한다고 해석하기 어렵다.
한편 또 다른 팬은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이 보기 좋다"라고 디자인에 만족스러움을 표했으며 다른 이는 "우리의 트로피 진열장처럼 깨끗한 디자인이야"라며 토트넘 팬이라면 마냥 웃기엔 힘든 유머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홈페이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3/06/08/202306081711770266_648193acb06da.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