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강남이 40키로 감량했던 과거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멘털테스트를 진행, 강남은 ‘인내’라는 단어와 연관됐다. 모두 “이상화에게 엄청 혼나더라”고 하자강남은 “인내”라며 “오늘 할 얘기가 많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오은영은 강남부자를 보며 “입장차를 알겠다”며 “강남키우기 힘드셨을 것, 강남은 소아 ADHD(주의력결핍)였다”고 했다. 충동성 소아 ADHD양상이었을 것이란 말에 강남도 “지금도 그렇다”며 가만히 있지 못한다”고 했다.

오은영은 “현재 성인 ADHD 진단 기준에 다 충족하지 않지만 여전히 충동성이 남아있다”며 어떤 면에서 자기조절이 힘든지 질문,강남은 식탐에 대해 말하며 “아내와 엄마에게 중요한 것이 내 몸무게 옛날에 너무 잘생겼었다”고 했다.
그때는 더 아이돌미모였던 사진도 공개됐다. 강남은 “그때로 돌아가길 바라며 살빼라고 ,먹지말라고 해 스트레스먹을 때 가장 행복한데 음식조절이 스트레스다”며 “혼자 지낼 땐 다이어트가 수월했는데 옆에서 부추길수록 더 안하게 된다”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외모 때문이 아닌 건강 때문에도 살 빼라는 것”이라 하자, 강남도 “과거 100키로에서 40키로 감량, 80키로에서 60키로까지도 반복했다, 그래서 지방간이 생겼다”고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