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임현주가 영국인 남편 다니엘튜더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임현주가 개인 계정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 현재 임신 중인 만큼 살짝 볼록해진 D라인도 눈길을 끈다.
임현주는 "작년에 산 원피스, 빈틈 없이 알차게 딱 맞네! 힛..다니엘이 처음 만들어 봤다는 된장찌개, 한국인의 밥상이여? 맛있어서 밥 한공기 뚝딱."이라며 ".집 살구나무에 살구가 주렁주렁 열렸어요. 누군가 돌보지 않았음에도 계절 따라 열매를 맺는 자연의 놀라움. #여름"이라 덧붙이며 남편과 데이트로 태교 중인 근황을 전했다.
임현주는 지난 2월 서울 모처에서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당시 임현주는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며 임신했다고 언급, 그러면서 “태명은 “일월이”다. 제 평생의 반려자 다니엘을 만난게 지난해 1월, 아기가 찾아온 것도 꼭 1년 뒤인 1월이어서요”라며 지난 3일에는 2세 성별을 확인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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