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박이 열정을 다졌다.
17일 산다라박은 자신의 계정에 "Play hard Work hard Work Harder"(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하고 더더 열심히)라는 글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산다라박은 최근 유행 중인 거울 셀카 형식으로 사진을 찍었다. 카메라 전면을 거울에 비춰 끝없이 사진이 이어지게 만드는 방식으로, 아트웍한 느낌을 줄 수 있다. 산다라박은 금발머리에 핑크 크롭 카디건 세트를 입었는데, 마치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레지나 조지(레이첼 맥아담스 분)의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느껴진다.

또한 산다라박은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쾌할한 미소를 지으며 사진을 찍었다. 이에 늘씬하면서도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산다라박의 전신이 드러났다. 핑크 크롭 카디건 세트 아래로는 연청의 워싱이 잔뜩 박힌 청바지가 매칭되어 있어 그의 코디 센스를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은 "옷 정말 2000년대 하이틴 영화 같다", "언니 정말 너무 예뻐요" 등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산다라박은 오는 7월 솔로로 컴백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산다라박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