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부천FC1995 홈경기장을 찾는다.
부천은 오는 7월 1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국가대표 황희찬을 초청했다.
황희찬은 이번 홈경기의 특별 시축자로 초청되어 경기 전 시축행사로 부천 팬과 부천시민들을 만나고 경기도 관람한다.
![[사진] 부천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3/06/27/202306271124777968_649a492431114.png)
부천 까치울 초등학교 출신인 황희찬은 부천에서 축구를 시작해 포항 제철중, 제철고를 거쳐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이다.
황희찬은 지난 2020년부터 부천시의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고향 부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으며 평소 휴가 기간 부천종합운동장을 종종 방문해 부천 경기를 관람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였다.
한편 부천은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홈경기를 맞아 전 관중 입장 티켓 50%할인, 경품 70개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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