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야노시호 얘기 중 손가락 욕.."이거 아냐" 당황 [Oh!쎈 리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07.24 05: 19

추성훈이 아내 이야기를 하다 무심코 나온 손가락 욕을 수습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이 선수들과 함께 체력 훈련을 한 뒤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비가 오는 한강에 선수들을 소집했다. 추성훈은 체력 훈련이라고 하면서 5km를 뛰어서 20분 안에 들어오면 큰 선물을 주겠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으로 지켜보던 결혼정보회사 성지인 대표가 “자전거로 가도 18분 거리인데 20분에 들어오라는 건 말이 안된다”고 했지만 추성훈은 “저 정도는 해야 한다”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다.

추성훈, ♥야노시호 얘기 중 손가락 욕.."이거 아냐" 당황 [Oh!쎈 리뷰]

체력 훈련을 마친 추성훈은 선수들과 함께 고깃집으로 이동, 식사를 즐겼다. 추성훈은 막내가 구워주는 고기를 먹다가 잠시 지켰다면서 숙면을 시작했다. 숙면을 마친 추성훈은 일어나자마자 한 선수에게 “너 여자친구 있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의 연애 상담이 이어지던 중 김동현은 “형수님과는 행복하시냐”고 물었다. 선수들도 “결혼은 행복한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추성훈은 잠시 고개를 떨궜다.
추성훈, ♥야노시호 얘기 중 손가락 욕.."이거 아냐" 당황 [Oh!쎈 리뷰]
추성훈은 “여자는 성격이 3번 바뀐다고 봐야 한다. 남자들은 잘 들어라”라며 여자가 성격이 3번 바뀌는 순간으로 연애할 때, 결혼할 때, 아이 낳을 때를 꼽았다. 이렇게 3번의 포인트를 짚으면서 추성훈은 손가락을 잘못 접어 가운데 손가락을 들고 말았다. 하필이면 결혼 사진이 나올 때 손가락 욕이 겹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추성훈은 “이거 아니다”라며 급 수습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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