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다래, 추성훈 소속 본부이엔티 떠났다..소속사 전속계약 종료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3.08.16 15: 22

전 수영선수 정다래가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OSEN 취재 결과, 정다래는 전속계약을 맺었던 소속사 본부이엔티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전속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부이엔티 측 관계자도 OSEN에 “정다래와 전속계약이 종료돼, 현재 당사 소속이 아니다”라며 “계약이 끝난지는 꽤 오래됐다. 사이트에서는 최근에 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시점을 추정하기는 어렵지만, 지난해 말까지 본부이엔티 소속이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패션 브랜드 론칭 행사가 열렸다.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다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pjmpp@osen.co.kr

앞서 정다래는 2010년 제16회 광저우 아시안 게임 수영 여자 평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5년 은퇴한 이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정글의 법칙’, ‘노는 언니’ 등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다만 지난해 9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한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는 않고 있다.
한편,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야노 시호, 김동현, 황광희, 모태범, 아유미, 김보름, 김민지, 정대세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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