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심형탁, 18세 연하 '♥사야'에 "이럴 거면 헤어져"[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3.08.16 22: 03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심형탁이 결혼 전에 사야에게 이별을 엄포 놓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일본에서 결혼식을 치른 후 한국으로 돌아온 심형탁과 사야 부부의 힐링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들 부부는 오는 8월 20일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일본에서 결혼식을 치르고 온 심형탁은 5kg가 빠진 상태였다.
사야는 본래 여행을 좋아하는데 이 때문에 심형탁과 갈등이 있던 적이 있다고. 심형탁은 “사야가 남자인 친구들도 있는, 여행을 간다고 했다. 여행 이틀 전에 간다고 했더니 사야더러 ‘가면 헤어질 거다’라고 말했다. 화가 나서 전화를 끊었다. 그때 집 공사 때문에 호텔에서 살고 있었는데, 사야가 그 호텔을 알고 찾아왔다. 제가 찍은 셀카를 보고 타일을 보고 찾아 왔더라. 편지며 선물까지 준비해서 우리 사이를 위해 사야가 노력해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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