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오빠에 김원준 오빠까지..트로트 예능 홍수 속 '오빠시대' 10월 출격 [공식]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3.09.01 17: 41

‘오빠시대’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10월 6일 첫 방송되는 MBN ‘오빠시대’(기획/연출 문경태)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이다. 트로트로 가득 찬 오디션 프로그램 시장에 8090 명곡들을 소환하며 지각 변동을 일으킬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9월 1일 ‘오빠시대’ 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한 자리에 모여있는 MC 지현우와 ‘오빠지기’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이 담겨 있다. 환한 미소와 함께 저마다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들의 모습에서 넘치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지현우 오빠에 김원준 오빠까지..트로트 예능 홍수 속 '오빠시대' 10월 출격 [공식]

특히 손을 뻗고 있는 지현우의 포즈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무대 위로 초대받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이와 함께 포스터에 삽입된 “다시, 젊은 그대로”라는 문구는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민해경이 전성기를 누렸던 8090 시대로 타임슬립하는 기분을 선사한다. 이 다섯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 ‘오빠시대’ 무대에서 어떤 8090 명곡들이 소환될지, 또 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할 2023 국민 오빠는 누가 될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빠시대’는 포스터에 등장한 다섯 명 외에도 김구라, 박경림, 주영훈, 이본, 배해선, 나르샤, 김수찬 등 최강의 ‘오빠지기’ 라인업을 완성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더해 그룹 오션 출신 이현, 아이유 연습생 동기 김윤오, 임영웅의 보컬 선생님 장우람, ‘하트시그널2’ 출신 정재호 등 다채로운 경력과 매력의 오빠들이 지원했다는 것이 알려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관련 ‘오빠시대’ 제작진은 “8090년대 소녀들의 가슴을 뛰게 했던 오빠들의 명곡이 2023년 ‘오빠시대’ 무대에서 부활할 예정”이라며 “방송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그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오디션이 될 것을 자신한다. ‘오빠시대’와 함께하는 8090으로의 타임슬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MBN 새 오디션 프로그램 ‘오빠시대’는 10월 6일 금요일 밤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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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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