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형진이 사망설 후 사기 당한 근황을 전했다.
최근 신현준 정준호 정신업쇼 에서 배우 공형진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배우 공형진이 출연, 그는 “오랜만에 매체에 나온다”며 인사했다. 신현준은 “너 죽었다길래 내심좋았다”며 그의 사망설 언급, “얼굴 좋아졌다”며 반겼다. 찐친 바이브를 보인 세 사람. 공형진은 “신현준은 형인데 자식같은 마음으로 케어했다 총각 때 좌충우돌했다”고 하자 정준호도 “망나니라고 봐야한다”며 거들었다.
공형진은 “오늘 백만뷰 만들어주겠다”며 운을 뗐다. 그동안 근황을 묻자 공형진은 “이 계통 떠난건 아냐 곤련된 업종하려 지금도 애를 쓴다”며 “중국과 인연이 돼서 사업을 했다 계속 연기활동만 해, 사업제안도 정중히 거절했는데, 좋은 작품을 제작하려는 마음은 늘 있었다”고 운을 뗐다.
공형진은 “중국 영화가 제작 쪽으로 제안이 들어왔다 총책을 맡았는데 그게 중단되고 엎어졌다,그리고 우연찮게 건강식품과 홍삼 브랜드를 만들게 돼 론칭 후 중국쪽에 시판을 앞두던 찰나에 코로나가 터졌다”며 힘들었던 상황을 전하며 “이제 극복하고 현재는 좋아진 상황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공형진은 “후배, 선배들 보면 눈물이 나, 내가 여기서 뭐하고 있지? 싶더라”고 말하자신현준은 “너 스스로 사업으로 프레임 아웃되어 있던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공형진은 “주변에 있던 동생, 선배들과 알게 모르게 자의 반, 타의 반으로 멀어졌다 사건 때문이 아냐, 중국 쪽도 다니고 사기도 당하니 내 자신이 성과 전에는 나타나기 좀 그렇단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은 두 사람 너무 보고 싶어서 왔다”며 신현준과 정준호에 대한 객별한 애정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