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종국이 유일하게 무서운 것으로 귀신을 꼽았다.
20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과학 영상 크리에이터 궤도가 등장했다.
궤도는 모든 질문에 대해서 과학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과학이 너무 좋아서 많은 사람이 과학을 좋아해주길 바라는 그는, 과학자이므로 귀신에 대해서는 믿지 않았다.
김종국은 “전 귀신이 제일 무섭다. 제가 물리적으로 제압할 수 없지 않지 않냐”라면서 침울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궤도는 “귀신은 과학적으로 믿기에는 무리가 있다. 지평좌표로 설명한 적이 있다. 약력 강력 전자기력과 중력 중 전자기력과 중력을 생각했을 때 귀신이 진짜 있으면 귀신은 때려도 서로 맞는다”라면서 "귀신을 때릴 수 없으니, 현재 과학으로서 귀신은 증명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런데 이렇게 과학적으로 접근을 하면, 그러면 덜 무서워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