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가 만두 100개를 준비했다.
22일에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K장녀의 면모를 드러내며 13남매 동생들을 위해 직접 만두를 준비했다.
이날 남보라는 동생들을 위해 만두를 만들었다. 채 썰은 무를 직접 짜서 무만두를 준비했다. 남보라는 순식간에 만두소를 만들었다. 남보라는 "100개 금방 만들 것 같다"라며 완성된 만두소로 만두를 빚기 시작했다. 남보라는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시간동안 만두 한 판을 완성했다.
그때 남보라는 엄마의 전화를 받았다. 남보라는 "예전에 만두 몇 개까지 빚어 보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바로 "500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연복은 "만두가 쉽지 않다. 예전에 매장에서 하루에 700개씩 만들었다. 지금은 때려쳤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남보라는 장인처럼 한 자리에 꼿꼿하게 앉아 32분만에 만두 100개를 완성했다. 이연복은 "만두는 사랑이다. 누가 동생들 준다고 만두를 저렇게 만들겠나"라고 감탄했다.
남보라는 남은 만두소에 게맛살을 추가해 동그랑땡을 만들기 시작했다. 남보라는 반죽에 계란물을 묻힌 후 홍고추까지 올렸다. 박수홍은 "고수들은 도구를 안 쓰고 손으로 다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보라는 "그래서 손맛"이라고 말했다.
남보라는 맛간장을 이용해서 동그랑땡 양념장을 만들고 바로 찜기에 만두를 넣어 무만두를 찌기 시작했다. 이어 남보라는 무를 짜고 남은 무즙과 맛간장을 넣어 만둣국 육수룰 만들어 만둣국을 끓여냈다.
남보라는 직접 만든 무만둣국을 먹고 "내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남보라는 "고객들이 기다리고 있다"라며 사진을 찍어 가족 단톡방에 올렸다. 남보라는 "이렇게 해두면 동생들이 알아서 와서 먹고 치우고 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붐은 "보라씨는 결혼하면 자녀를 어떻게 계획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남보라는 "내가 동생들이 많아서 너무 많은 건 힘들고 네 명 정도"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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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