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1년 6개월만 컴백 확정..10월 12일 첫 정규앨범 발표[공식]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3.09.23 13: 48

가수 휘인(Whee In)이 글로벌 팬심을 홀리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23일 0시와 정오에 각각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와인(Wine)'과 '워터(Water)' 두 버전으로 공개된 이미지는 서로 상반된 분위기의 배경과 콘셉트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 흡수한 휘인의 반전 매력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마무 휘인, 1년 6개월만 컴백 확정..10월 12일 첫 정규앨범 발표[공식]

먼저 '와인' 버전에서 휘인은 어두운 밤하늘 아래 불에 활활 타고 있는 나비 모양의 묘한 오브제를 든 채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응시했다. 높이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에 내추럴한 스타일링, 휘인의 주변을 둘러싼 금붕어들의 조화가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워터' 버전에서는 길게 늘어뜨린 금발에 흰 드레스를 매치한 휘인의 여신 같은 자태를 확인할 수 있다. 붉은 포도를 든 채 묘한 표정을 짓는 휘인의 화려한 비주얼에 푸른색으로 빛나는 오드 아이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마마무 휘인, 1년 6개월만 컴백 확정..10월 12일 첫 정규앨범 발표[공식]
휘인의 색다른 카리스마와 극과 극 온도차를 담은 무드 포스터는 '믿고 듣는' 보컬 퀸 휘인이 새롭게 선보일 음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휘인의 컴백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디데이(D-DAY)'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휘인은 지난 14일 스페셜 DJ로 활약했던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에서 새 앨범 발매 소식을 깜짝 스포일러해 화제가 됐다.
이에 소속사 더라이브는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내공을 담은 곡들을 통해 휘인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다양한 감정선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색다른 콘셉트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kangsj@osen.co.kr
[사진] 더라이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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