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지수, 1인 기획사 설립? YG "재계약 확정된바 없다"[공식]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9.25 12: 41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의 1인기획사 설립 보도가 나온 가운데, YG 측이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OSEN에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블랙핑크 제니와 지수가 최근 각각 1인 기획사를 세웠다고 보도했다. 다만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여전히 YG와 논의를 계속하고 있는 만큼 1인 기획사에서는 개인 활동 위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이에 앞서 지난 21일에도 로제를 제외한 제니, 지수, 리사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소속을 옮긴다는 보도가 나왔던 바 있다. 당시 YG 측은 "(재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제니와 지수의 1인기획사 설립 보도에 관련해서도 YG 측은 "확정된 바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유지했다.
한편 블랙핑트는 지난 2016년 데뷔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10월부터 약 1년여간 34개 도시, 66회차에 걸쳐 진행했던 'BORN PINK'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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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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