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딸의 노래실력을 자랑했다.
24일 이지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딸이 불러주는 자장가"라며 영상을 업로드 했다.
영상에는 이지현의 딸이 담겼다. 그는 침대맡에 앉아 팝송을 열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음색과 수준급의 실력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재능이 아이돌 해도 될 것 같아요 지현님 닮아서 잘하네요"라고 극찬했다. 이에 이지현은 "아고 절 닮은건 아닌거 같아요"라고 쑥쓰러워 했다.
또 "확실히 소질 있어요. 춤도 잘 추지만 노래부르는 모습에 더 재능이 보여요"라는 댓글에 이지현은 "재능일까요.. 엄마는 고민만 늘어요"라고 복잡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지난 1998년 한일 합작 걸그룹 써클로 가요계 데뷔했다. 해체 후 쥬얼리 원년 멤버로 활동 한 그는 현재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출연과 더불어 지난달 4일 첫 번째 싱글 앨범 '게리롱 푸리롱'을 발매하며 약 18년만의 가수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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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지현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