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 최초공개! 레이디제인 "첫 자가 마련, 남편은 몸만 왔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3.09.25 23: 57

’동상이몽2’에서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가 첫 등장, 신혼집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레이디제인과 임현태 부부의 신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됐다. 결혼 후 100일이 지난 두 사람이 인사했다.임현태는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데, 과거 아이돌 ‘빅플로’의 래퍼 출신이라고 했다. 현재 데뷔 10년차였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의 10살 차이의 현실생활은 어떤지 물었다.레이디제인은 “잘 못 느낀다, 남편이 아재같은 면이 많다”며 10살차가 무색하다고 했다.
두 사람 신혼 모습이 그려졌다. 레이디제인은 작년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고 했다. 이미 결혼 전 인테리어를 모두 바꾼 것.이어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널찍한 신혼집을 공개, 작은 정원까지 갖춘 신혼집. 모두 “유럽같다”며 감탄했다. 레이디제인은 “남편은 몸만 왔다, 아무것도 없이 왔다”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남편 임현태의 짐은 가방이 달랑 하나였다. 그마저도 반 칸만 사용한 짐이 웃음을 안겼다.
첫 만남을 물었다. MC와 게스트로 만났다는 두 사람. 레이디제인은 “첫만남부터 눈이 이글거렸다”며 불도저같은 대시를 받았다고 했다.
실제 레이디제인은 만난자 3일 만에 청혼을 받았다며 “아이돌 시절부터 내가 이상형이라고 인터뷰를 했더라”며 떠올렸다.임현태는 “첫 만남때부터 그림이 그려졌다, 이 사람이랑 결혼하고 분리수거하는 상상”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레이디제인 없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실적인 신혼생활에 대해 임현태는 “우리부부는 주종관계”라며 아내는 ‘주인’, 자신을 ‘종’이라 충격 고백했다. 설움이 쌓인 듯 보였고 레이디제인은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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