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상설 부인' 고지용, 여전한 뼈마름..술먹방→'금' 공장까지 찾아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3.09.26 09: 52

최근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건강이상설에 시달렸지만 이를 부인한 젝스키스 출신 가수 고지용이 유튜브 채널을 오픈, 오랜만에 시청자들을 만났다.
고지용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을 개설하고, '1세대 아이돌의 유튜브 적응기! 형 유튜브 그렇게 하는 거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1세대 아이돌 고지용의 다사다난 유튜브 적응기가 그려졌다. '금 시세 깎기'라는 첫 미션을 받은 고지용은 "금 시세는 계속해서 바뀌는데 이게 네고가 되나?"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지용은 자신의 황금인맥을 자랑했다. "금 관련 일을 하는 형 몇 명 알고 있다"라고 밝혔고, 동시에 금 거래소에서 일하는 지인과 통화를 한 뒤, 결국엔 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상세하게 볼 수 있는 공장에 찾아가 미션 성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지용은 출연한 지인과 자연스러운 '술먹방'을 진행, 과감한 입담까지 선보이며, 1세대 아이돌의 소탈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처럼 고지용은 새로 오픈한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고지용 표' 다채로운 매력을 전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젝트는 물론, '술먹방'을 통해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고지용은 "'광고지용' 채널은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젝트로 그들의 직접 찾아가 생활에 녹아들어 체험하고, 소통하며, 사람 냄새가 나는 콘텐츠를 만들려고 합니다"라고 앞으로 보여줄 채널의 방향성에 대해 밝혔다.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할 거 없이 다 같이 즐기고 어울리며,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채널이 되고자 합니다"라며 앞으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다음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유튜브 '광고지용'의 새 콘텐츠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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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광고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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