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6기 상철♥영자 최종커플? 목격담 '솔솔'..영숙은 어쩌나[Oh!쎈 이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3.09.27 10: 42

'나는 솔로' 16기 상철-영자의 목격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16기 멤버들을 봤다는 목격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글 작성자는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서 영수, 영철, 상철, 영자가 술 마시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사진은 못 찍었는데 야외 테이블이라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고 설명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나는 솔로' 출연진들을 찍은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에는 야외 테이블에 상철과 영자, 영철과 영수가 각각 나란히 앉아있는 모습. 이들은 행인들의 사진 요청에 흔쾌히 응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같은 날 상철과 영자 단 둘만 남아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상철과 영자가 '현커'(현실 커플)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그간 '나는 솔로' 16기에서는 상철과 영숙이 유력한 러브라인으로 점쳐졌다. 하지만 최근 방송분에서 상철은  영자와의 랜덤 데이트 후 "영숙님하고 영자님하고 망설여진다"고 흔들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상철이 데이트 상대로 영자를 지목하면서 삼각관계가 짙어진 상황.
이런 가운데 상철과 영자가 사석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최종 커플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나는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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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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