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따라 마야로' 더보이즈 주연 "다시 꺼내보고 싶은 추억" 소감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3.09.30 11: 32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첫 고정 예능 '형따라 마야로'의 종영 소감을 밝히며 시청자들에게 끝인사를 전했다.
더보이즈 주연은 지난 29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연출 방글이, 공대한, 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매 회차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해외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통역부터, 운전 서포트, 총무 등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며 '형따라 마야로' 속 없어서는 안 될 '대체불가 황금막내'로 자리 잡은 것. 뿐만 아니라 주연은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은 물론 남다른 순발력으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렇듯 수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형따라 마야로'와의 이별이 아쉬울 터. 주연은 소속사를 통해 "'형따라 마야로'는 시간이 지나도 다시 꺼내보고 싶은 즐거운 추억"이라며, "촬영 내내 멋진 두 형님과 제작진분들이 많이 예뻐해주셔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보냈던 시간이었다"라며 추억을 회상,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방송을 보면서 촬영 당시의 즐거운 기억들이 많이 떠오르는데 그 감정이 시청자분들에게도 닿았으면 좋겠다"며, "'형따라 마야로'를 통해 마야의 신비한 문명과 '마야즈 3인방'의 케미를 재밌게 봐주셨기를 바란다"는 진심을 전했다.  
끝으로 "소중한 기억을 선물해준 차승원, 김성균 선배님, 제작진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또 무엇보다 '형따라 마야로'를 시청해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애정이 가득한 인사로 끝맺음 지었다. 
한편, '형따라 마야로'를 통해 MZ 세대를 대표하는 '新 예능돌'의 탄생을 알린 주연은 국내외를 오가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I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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