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얼굴 팔린 삶, 놀이공원도 맘대로 못 가…감수해야죠"(먹을텐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3.09.30 19: 05

 성시경이 인기 가수이자 방송인으로서 감사한 삶을 살고 있지만 외부의 영향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털어놨다.
성시경은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 일본어 선생님이 한 말을 떠올리며 “얼굴 팔린 사람의 삶이 되게 행복한 일이면서도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그의 일본어 선생님이 성시경에게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의 삶이 쉽지 않겠다’는 얘기를 했다는 것.

이에 성시경은 “행복한 일이면서도 쉽지 않다”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평범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지 못 하고, 놀이기구를 타러 유원지나 놀이공원에도 마음대로 못 간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사람들이 ‘에이~ 그 정도는 감수해야죠’라고 하는데 맞다”며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인기와 일상생활의 반비례 관계를 전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성시경 유튜브 채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