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본명 정지훈)가 신인시절 풋풋한 모습을 소환했다.
1일 새벽, 비가 개인 계정을 통해 "21살의 그때"라며 사진을 공개, 앳된 모습의 신인시절 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이 눈길을 끄는 모습.
비는 어딘가 응시하고 있는데, 신인이기에 긴장하면서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 시절의 비 너무 오랜만", "이제 두 아이의 아빠라니", "리즈시절이라면 아내 김태희도 만만치 않지"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비는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 슬하에 딸 둘을 두고 있다.
특히 딸들도 훌쩍 큰 듯, 비는 최근 '댄스 유랑단'에 출연, 목걸이 패션에 대해 “우리 딸이 오늘 아빠 공연한다고 이걸 강력 추천해서. 최근에 제가 공연 게스트로 헀는데 이걸 찼었다. 마치 부적처럼 오늘도 하고 나왔다”라고 딸 바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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