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멤버인 가수 휘인(Whee In)이 과감한 청청 패션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소속사 더라이브는 2일 오후 3시에 공식 SNS를 통해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다섯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구름이 가득 낀 하늘 아래 바닷가에 우뚝 솟은 바위를 배경으로 신비로운 초록빛 연막탄을 흩뿌리는 휘인의 모습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미지 속 휘인은 캐주얼한 청청 패션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화려한 연기에 둘러싸인 휘인의 화려한 비주얼과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몽환적인 아우라가 글로벌 팬심을 매료시켰다.
휘인은 매혹적인 걸크러시부터 섹시 카리스마, 순백의 여신 등 매 포토마다 팔색조 변신을 선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했다. 무르익은 성숙미를 장착하고 돌아온 휘인의 다채로운 매력이 그가 새롭게 선보일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휘인의 신보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인 더 무드'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인 더 무드'를 비롯해 휘인의 독보적인 감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휘인은 전작에 이어 수록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의 작사에 직접 참여해 더 짙어진 음악색과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 수록곡 '17'에는 마마무 멤버이자 휘인의 15년 지기 '찐친' 화사가 피처링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을 더욱 열광하게 했다. Mnet '고등래퍼2' 우승자 출신이자 다채로운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래퍼 김하온(HAON) 또한 수록곡 '바이트 미(Bite me)'의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실었다.
휘인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는 오는 1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seon@osen.co.kr
[사진]더라이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