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우먼 파이터2’ 리아킴과 미나명이 눈물의 화해를 했다.
3일 전파를 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이하 '스우파2')' 6회에서는 초대형 스케일의 메가 크루 미션에 이어 다섯 번째 새로운 미션이 펼쳐졌다.
울플러와 딥앤댑은 공동 6위로 탈락 배틀을 하게 됐다. 딥앤댑은 쌍절곤을 들고 나와서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어서 울플러는 리본을 사용해서 힙한 무대를 보였다. 1라운드 히든 배틀은 딥앤댑의 승리였다.
2라운드 1:1 배틀이었다. 첫 배틀은 울플러의 초콜과 딥앤댑의 락커지였고, 울플러가 3대 0으로 첫 승을 가져갔다. 다음 3라운드는 울플러의 미니와 딥앤댑의 제이제이였다. 울플러가 3대 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4라운드는 5:5 단체 배틀이었다. 2대 1로 승기는 딥앤댑에거 돌아갔다. 5라운드는 울플러의 베이비슬릭과 딥앱댑의 락커지였다. 5라운드는 베이비슬릭이 승리를 차지했다. 패배한 락커지는 부담감에 눈물을 보였다.
6라운드 듀엣 배틀로 딥앤댑의 락커지와 제이제이가 울플러의 예니초와 해치왱을 3대 0으로 꺾었다. 마지막 7라운드는 리더 배틀이었다. 울플러가 3대 0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할로는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다.
최종 결과는 4대 3으로 울플러가 살아남았다. 미나명은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미나명은 “우선 오늘 배틀 같이한 울플러 크루 언니들 동생들에게 너무 영광스럽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이어 미나명은 “우리 개인 배틀은 다 졌지만 팀 배틀은 다 이겼다”라고 말했다.
미나명은 “저의 치열했던 20대를 함께했던 원밀리언을 이제는 놓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니가 아까 잘했다고 해줘서 너무 좋았다”라며 리아킴을 언급하며 오열했다. 미나명은 “지난 10년 동안 너무 감사했다고 인사드리고 싶다”라며 오열했다.
리아킴은 미나명은 찾아와 마음을 담아 포옹을 했다. 미나명은 언니한테 창피하지 않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리아킴은 "한번도 창피한 적 없었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리아킴은 미나명에게 따뜻한 칭찬을 건네며 "우리 화해하자 이제"라며 포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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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