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권순우의 비매너를 지적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전민기가 ‘검색 앤 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좋은 순간, 안 좋았던 순간 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먼저 테니스 선수 권순우의 비매너 논란이 언급됐다. 권순우는 단식 경기에서 패한 뒤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박살내고 상대의 인사도 받아주지 않아 논란이 됐다.
박명수는 권순우의 행동에 대해 “옳지 않은 행동이었다. 그런다고 달라질 건 없다. 앞으로 그런 행동이 없으면 된다”고 일침했다.
한편 권순우는 사과문을 공개하고 상대 선수를 찾아가 사과했다. 이 후폭풍으로 인해 연인이었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결별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