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권순우 비매너 일침 "옳지 않은 행동, 달라질 건 없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3.10.06 11: 22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가 권순우의 비매너를 지적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전민기가 ‘검색 앤 차트’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좋은 순간, 안 좋았던 순간 등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그려졌다.

14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새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약칭 나화나)는 대한민국 ‘화’ 전문 MC들이 ‘화(火)’제의 게스트를 초대해 그들의 화 유발 비밀 토크를 듣고 화풀이 노하우를 대방출하는 ‘대국민 화Free(프리) 쇼’다. 이경규, 박명수, 권율, 덱스가 시청자들의 꽉 막힌 ‘화’를 대리 분출하며 통쾌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방송인 박명수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2023.08.14 / dreamer@osen.co.kr

먼저 테니스 선수 권순우의 비매너 논란이 언급됐다. 권순우는 단식 경기에서 패한 뒤 분을 참지 못하고 라켓을 박살내고 상대의 인사도 받아주지 않아 논란이 됐다.
박명수는 권순우의 행동에 대해 “옳지 않은 행동이었다. 그런다고 달라질 건 없다. 앞으로 그런 행동이 없으면 된다”고 일침했다.
한편 권순우는 사과문을 공개하고 상대 선수를 찾아가 사과했다. 이 후폭풍으로 인해 연인이었던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과 결별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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