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즈베키스탄은 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상청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 결정전에서 홍콩을 4-0으로 대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즈베키스탄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남자 축구 우승에 성공했다.
![[사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https://file.osen.co.kr/article/2023/10/07/202310071940776307_652136990eac0.jpg)
우스베키스탄은 전반 43분 터진 알ㄹ셰르 오딜로프의 골로 앞서 나갔고 뒤이어 후반전 5분과 14분 쿠사인 노르차예프가 골망을 흔들며 일찍이 3-0 스코어를 만들었다.
후반 30분 알리베크 다브로노프가 방점을 찍으면서 4-0 스코어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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