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대가 '전참시'에서 숨겨진 입담을 대방출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약칭 ‘전참시’) 270회에서는 김영대의 웃음 가득한 하루가 그려진다.
이날 김영대는 스케줄을 위해 매니저와 이동하면서 본격 수다 본능을 발동한다. 중국 유학도중 지금의 회사와 계약하게 됐다는 김영대는 데뷔 과정부터 잘생긴 외모 뒤에 숨겨진 반전미 넘쳤던 학창시절 이야기까지 비하인드를 탈탈 털어놓는다. 이때 전현무는 김영대가 중국 유학을 했다는 말에 스튜디오에서 즉흥 중국어 프리토킹을 펼친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가는 내내 한 시도 쉬지 않고 떠든 김영대는 현장에 도착하자 “나 아직 할 말 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내 참견인들을 놀라게 한다고.
김영대는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콘텐츠 촬영장에서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과 만난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라는 김영대의 밝은 에너지 덕분에 현장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그는 차를 타고 이동 중 여동생과 전화통화를 하며 현실남매 케미를 발산한다. 그는 여동생과 티격태격 말을 주고받다가도, 동생에게 용돈을 챙겨주는 듬직한 모습도 보여준다. 매니저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서로를 챙기는 등 사이가 돈독하다고.
이 밖에도 김영대는 쉬는 날 급 회사를 방문, 매니저와 대표, 직원들과 떡볶이를 먹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데. 그는 특히 매니저, 대표와의 오랜 인연과 회사와 계약했던 신인시절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 이들의 만남이 더욱 궁금해진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