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씬 청개구리'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직후 놀라운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지난 18일 첫 EP 앨범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MACARONI CHEESE'는 먹고 싶은 건 먹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영파씨의 청개구리 같은 매력을 담은 앨범이다. 이제껏 보지 못한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걸그룹의 등장에 SNS 팔로워 등에서도 폭발적인 증가세를 기록 중이다.
영파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팔로워 수는 데뷔 후 8,410명에서 2만 7,600명까지 늘어 228.18%의 증가 추세를 보였다(10월 18일~10월 29일 기준). 같은 기간 유튜브 채널의 조회수는 92.59% 증가했다.
영파씨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괄목할 인기를 거뒀다. 29일 오후 기준 월별 리스너 9만 7,225명을 기록했고, 영파씨의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한 유저의 수도 63만 2,046명에 달한다.
가요계 뉴 트렌드를 이끈다는 각오 아래, 영파씨는 앨범 타이틀인 마카로니 치즈와 연관된 신선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틱톡을 적극 활용하며 Z세대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틱톡에서만 해시태그 'youngposse'를 활용한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무려 6600만 뷰에 달하고, 'macaronicheesechallenge' 역시 40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영파씨는 데뷔곡 'MACARONI CHEESE'로 다양한 음악방송과 라디오, 웹 콘텐츠 등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