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닝 테이텀♥︎조 크라비츠, 이혼 아픔 딛고 열애 2년 만에 약혼했다[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3.10.31 16: 20

배우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 커플이 약속했다.
30일(현지시각) 피플은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가 최근 약혼했으며, 결혼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는 할로윈 파티를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 사진에서 조 크라비츠의 손가락에서 새로운 약혼 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양측은 약혼 소문에 대해서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채닝 테이텀과 조 크라비츠는 지난 2021년부터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8월 열애설이 불거졌고, 같은 해 10월 커플로 공개 데뷔했다. 채닝 테이텀이 제나 드완과의 이혼하고 “다시 결혼할 수 있을지 전혀 모른다”라고 밝힌 후였다.
두 사람은 2020년 영화 ‘푸시 아일랜드’에서 만났다. 조 크라비츠가 연출한 영화로 채닝 테이텀을 캐스팅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당시 조 크라비츠는 “채닝 테이텀을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감독 데뷔작을 시작하자마자 그에 관심이 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조 크라비츠는 배우 칼 글루스맨과 2019년 6월 결혼했다가 이듬해 12월 헤어졌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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