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이혼과 관련한 억측에 강경대응할 것이란 입장을 내놨다.
31일, 최동석이 개인 계정을 통해 "이 시기에 이런 글 쓰는 거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다만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다"며 특히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는 것에 대해 "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로 동반 입사했다. 이후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내 열애를 했고, 2009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박지윤은 2008년, 최동석은 2021년 각각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를 선언했다.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하지만 31일인 오늘, 한 매체는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최근까지 남편 최동석의 건강 문제로 가족들과 제주에서 지냈다고 알려졌다.
이하 최동석 SNS 전문
이 시기에 이런 글 쓰는 거 정말 죄송합니다
다만 저희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합니다.
과거 제가 제작한 영상이 아닌 남자가 이래야 한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유한 적이 있고
사진 속의 표현이 마치 아내의 귀책인 것처럼 조작되고 왜곡된 부분을 바로잡고자하며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할 것임을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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