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가수 천둥과 미미가 웨딩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미미는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오늘 웨딩촬영했어요"라며 사진을 공개, 특히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여러장 공개했다. 미미는 “둥밈 응원와주신 세상에서 젤 예쁜 시누이 언니들”이라는 글과 함께 가족사진도 깜짝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미와 젠틀한 턱시도를 착용한 천둥이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그 중 천둥의 누나이자 가요계 선배이기도 한 산다라박은 민트색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마치 동화 속 요정 같은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특히 천둥과 미미의 사랑스러운 투샷은 시선을 강탈하게 했다. 서로를 바라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지켜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짓게 한 것. 팬들은 "진짜 선남선녀다", "결혼해서 2세는 더 예쁠 듯", "이건 거의 화보수준이다"라며 이들의 웨당사진에 뜨겁게 반응했다.
앞서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 출연,천둥이 최수종의 도움을 받아 미미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며 4년째 열애 중이라 깜짝 밝힌 것. 특히 두 사람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함께 한 볼링 모임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 인연으로 두 사람 결혼식 주례는 최수종이 맡기로 해 화제가 되고 도 했다.
그 중 천둥은 "저희 두 사람은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지만, 아직 양가 상견례 전으로 결혼식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직접 밝히기도. 당시 방송에서 천둥은 미미를 위해 진심이 담긴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미미는 천둥의 노래를 들으며 감동 받아 눈물을 그치지 못했다.
,천둥은 “내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꼭 결혼하자. 사랑해”라고 고백, 프러포즈를 받은 미미는 천둥과 포옹을 하고 뽀뽀를 하며 화답했다. 이후 4년의 비밀 열애 끝에 공개 고백한 천둥은 OSEN에 “저와 미미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 ‘세칸하우스’ 녹화 현장에서 열애 사실을 밝히게 됐다”며 특히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길 원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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