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이 화려한 들러리 드레스를 공개했다.
1일 산다라박은 "Birdesmaid"(들러리)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풍성한 프릴은 층층이 감싸여 있는데다 민트 빛깔을 뽐내고 있어 화려함의 극치를 선보인다. 게다가 산다라박은 화려한 금발 머리를 자랑해 연극이나 동화 속 요정 같다.
해당 드레스는 산다라박의 동생인 전 엠블랙 멤버 천둥의 웨딩 촬영장에서 입은 드레스다. 천둥의 예비 아내인 미미은 자신의 계정에 웨딩 촬영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때 산다라박은 해당 드레스를 입고 있다.
네티즌들은 "시누이 미모가 장난 아니십니다 언니", "저런 드레스까지 소화 가능하다니", "너무 예쁘다", "언니는 들러리만 서기야 어디 가지 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7월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산다라박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