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대표 동안 배우 장서희가 동안 비결을 밝혔다.
1일 방영된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는 배우 장서희가 등장했다. 장서희와 친분이 있는 김숙은 "언니는 어쩜 하나도 안 변하냐"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찬원 또한 "세월이 장서희를 비껴간다"라고 말했다.
장서희는 “원래 화장하고 꾸미면 또 그러지 않냐”, "화장으로 다 감춘 거다"라며 손을 내저으며 부끄러움을 표했다.
이어 김숙은 “관리 노하우가 있냐”라고 물었다. 장서희는 “나쁜 걸 안 한다. 술담배를 안 한다. 술자리도 함께 해도 술을 많이 안 마신다. 라면은 좋아한다. 나이 먹으면 얼굴 살이 빠져서 일부러 라면을 먹고 잔다. 좀 부으라고 말이다. 전 눈도 꺼지는데 눈도 붓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배우들은 히터도 안 튼다고 하더라”라고 물었다. 이에 대한 답변은 배우 고현정이 백옥 같은, 매끄러운 피부 비결에 대해 "히터를 안 쐰다"라고 말했던 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장서희는 “맞다. 피부에 쪼글쪼글함을 주지 않기 위해 히터를 안 쐰다”라며 적극적으로 답변해 남다른 동안 비결을 밝혔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KBS2TV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