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브걸 유정, '11살 차이' ♥이규한과 열애 스토리 공개! "고백 기다렸다" ('라스')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1.01 23: 59

유정이 이규한과의 열애 소식 비하인드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선남선녀' 특집으로 류승수, 에릭남, 딘딘, 유정, 여행유투버 원지가 출연한 가운데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정은 "아이돌이 잘 되기 힘들더라. 용감한형제 대표님이 좋은 노래를 많이 주셨는데 반응이 올 것 같으면서 오지 않았다"라며 "그때 30살이었는데 각자 응원을 해주자고 그만 하자고 했다. 근데 갑자기 지인들이 영상을 보내더라. 그리고 방송국에서 연락이 오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영상이 2700만뷰가 됐다고 하더라"라며 "가장 많이 찾아주신 곳이 군부대였다. 군부대에서 인기가 많으면 무조건 잘 된다는 얘기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유정은 브레이브걸스 가오리춤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정은 "솔직히 처음 봤을 때 너무 이상했다. 그때 걸그룹들은 다 예쁜 춤을 췄다. 용감한형제 대표님께 보냈다. 당연히 아니라고 할 줄 알았는데 가자고 하더라. 군부대에서 터질 거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정은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정은 "'촌스럽게'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다. 그 분은 그 전부터 나한테 호감이 있다고 하시더라. 유정씨 때문에 나갔다고 얘기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처음에 열애설이 났을 땐 그냥 밥만 몇 번 먹은 사이였다. 아니라고 해야할 지 맞다고 해야할 지 몰랐다"라며 "처음에는 좀 까칠하게 봤는데 몇 번 만나니까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달랐다. 너무 친절했다. 한 번 만나볼까 물어봐서 그러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유정은 기사를 접했을 당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정은 "컴백을 일주일 앞뒀을 때 였다. 먼저 얘기를 해주셨는데 오빠가 컴백에 영향이 있을 수 있으니까 아니라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근데 기사가 난 김에 만나보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유세윤은 "규한씨와 내가 동갑인데 필요한 게 있으면 자긱 말할테니까 유정씨를 잘 챙겨달라고 부탁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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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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