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이 신곡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린은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싱글 '내 마음은 빛을 닮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박시한 재킷을 입은 린이 흑백 이미지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린은 뒷모습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으며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무드를 통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내 마음은 빛을 닮아'는 지난해 1월 선보인 싱글앨범 '평생'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린의 섬세하고 풍성한 음색이 만나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드러낼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내 마음은 빛을 닮아'는 한층 쌀쌀해진 날씨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린이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앞서 린은 오는 18일과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12월 9일 부산 KBS홀에서 2023년 린 콘서트 'HOME' 개최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린은 오는 3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내 마음은 빛을 닮아'를 발매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