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IVIZ(비비지) 멤버 엄지가 '뮤직뱅크' 스페셜 MC를 맡는다.
2일 VIVIZ(비비지)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는 "엄지가 3일 방송되는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VIVIZ는 오늘(2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앨범 'VERSUS(벌서스)'를 발매하고 3일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MANIAC(매니악)'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컴백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엄지가 '뮤직뱅크' 스페셜 MC를 맡아 컴백 무대에 이어 만능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엄지는 VIVIZ 활동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실력과 센스를 입증한 팔방미인 아티스트라 '뮤직뱅크' 스페셜 MC로서 펼칠 활약이 기대된다.
'VERSUS'는 VIVIZ가 10개월 만에 준비한 새 앨범으로, 주체적이고 솔직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VIVIZ는 앞서 FATE(페이트), FAKE(페이크) 등 두 가지 버전의 티저를 공개하며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이에 타이틀곡 'MANIAC' 본 무대에서는 VIVIZ의 성장이 어떻게 구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VIVIZ의 새로운 타이틀곡 'MANIAC'은 상대를 미워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매혹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세계적인 안무가 Kany(카니)와 함께한 완성형 퍼포먼스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VIVIZ는 오늘(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물빛무대에서 게릴라 공연을 통해 팬들에게 직접 컴백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발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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