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아나운서가 또 한 번 거침없는 입담을 전했다.
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가 전파를 탔다.
한중 국제부부가 출연, 직장과 가까운 경기도 대 4~5억원대 집을 매매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실제직장주변에 살고 있는 김대호 아나운서는 “회사와 가깝지도, 멀지도 않아야한다”며 “가까우면 자꾸 불러낸다2~30분 거리가 적당하다”며 웃음,“방송사고 골든타임이 평균 10~15분. 그 정도 거리는 절대 살면 안 된다, 대기조 되기 쉽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집보러 왔대호’ 코너를 진행, 아내는 경주, 남편은 영국 사람 이었다. 깁대호는 “‘집보러 왔는대호’를 영어로 모르겠다”며 당황해 웃음짓게 했다.
국제부부의 시골집을 공개, 마당부터 영국식 조경이 눈길을 끌었다. 유럽 감성의 정원이었다.또 리모델링만 6천만원, 총 1억 3천마원 비용이 들었다고. 2개월 만에 리모델링 끝낸 집이라고 했다. 특히 철거빼고 모든 작업 셀프작업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어 남편이 그린 초상화 낭만 가득한 노천탕을 공개, 또 2개의 샤워가운을 보며 김대호는 “너무 부럽다 샘난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