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딸에 핸드폰 검사 당해 "다른 여자친구 있는지 보자!" ♥손태영은 뿌듯! ('Mrs.뉴저지 손태영')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3.11.03 20: 19

권상우가 딸에게 핸드폰 검사를 당했다. 
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는 '손태영 최애가방들 최초공개! 샤넬백 속 모두가 탐낸 아이템은? (권상우 폰검사)'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손태영은 "댓글에 왓츠 인 마이백 콘텐츠를 원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걸 찍어보려고 한다"라며 4가지 종류의 가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동네 가방이다. 너무 작아서 그냥 오픈해서 들고 다닌다. 미국분들이 너무 예쁘다고 하셨다. 장보러 갈 때 그냥 들고 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태영은 가방 속에 있는 현금지갑, 카드지갑, 립스틱 껌을 공개했다. 다음으로 손태영은 C사의 명품가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색깔 있는 가방을 잘 안 사는데 이건 사고 싶었다. 우연히 보게 됐는데 매장에 딱 하나 있더라. 그래서 그냥 샀다"라고 말했다. 
손태영은 끈 길이 조절 클립으로 가방끈을 조절하는 방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가방은 미니가 많아서 지갑만 들고 다니면 된다. 무거운 거 싫어하고 나이가 들수록 가벼운 게 좋다"라며 따로 들고 다니는 에코백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큰 가방으로 G사의 가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여행갈 때나 아이들이랑 다녀야 할 때 갖고 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태영은 면파우치를 공개했다. 손태영은 "메이크업을 했을 때 들고 다닌다"라고 설명했다. 손태영은 파우치 속 화장품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손태영은 구독자들이 궁금해했던 립스틱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인터넷 검색을 보다가 마음에 드는 색깔이 있길래 샀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태영은 "립스틱을 살 땐 거의 립밤으로 서치를 하고 컬러는 피치, 핑크, 누드톤을 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손태영은 권상우와 딸 리호와 함께 영양제를 먹었다. 리호는 "나 책을 만들고 있다"라며 자신이 만들고 있는 책의 내용을 이야기했다. 권상우는 딸 리호가 직접 만들고 있는 책 내용을 듣더니 "그거 네 얘기 아니냐"라며 "리호는 항상 내가 데리러 가면 친구랑 손 잡고 웃으면서 나온다. 그게 참 좋더라"라고 말했다. 
딸 리호는 갑자기 아빠 권상우의 핸드폰을 체크한다며 가져가서 "딴 여자친구 있는지 봐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딸을 잘 뒀다"라며 "나는 남편 핸드폰 안 본다. 딸이 다 봐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딸을 보며 "정말 피곤하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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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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