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가 장발 미남계에 한 획을 그었다.
4일 수호는 자신이 태그된 게시물을 공유했다. 사진 속 수호는 다소 긴 머리카락을 선글라스로 고정한 채 무심한 시선을 던지고 있다. 장발이 주는 텁텁한 느낌보다, 그의 하얗고 또렷한 얼굴을 감싸는 느낌이 눈에 뜨인다. 또한 영준한 이마에 짙은 눈썹, 흘끗 내던지는 시선도 아름답게 보이는 쌍꺼풀 또렷한 눈매가 도드라진다. 장발의 특유의 느낌을, 수호는 얼굴로 소화해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뭘해도 잘생겼다", "작품 들어가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호는 필리핀에서 열린 '온 뮤직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참석했으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장동건의 아들로 밝혀져 충격을 선사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수호 채널